음악/노래 추천

링크 - 비가와 | 비온 뒤의 세상은 더 맑고 깨끗해지겠지

화이-Fi 2026. 6. 4. 16:40

이 글은 링크(Link)의 '비가와' 가사와 개인적인 감상을 정리한 글입니다.

 


 

 

안녕하세요. 화이입니다. 오늘의 추천곡은 링크의 <비가와> 입니다.

 

오늘은 비가 오는 날이라 추천곡을 고르느라 고민을 좀 했네요. 비가 온다고 해서 꼭 처지는 노래를 듣고 싶지는 않았습니다. 기분을 환기시켜 줄 곡을 찾다가 링크(Link)의 <비가 와>를 선곡하게 되었습니다.

 

기타와 드럼이 만들어내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는 비 오는 날 특유의 답답함보다는 창문을 열었을 때 들어오는 시원한 공기를 떠올리게 합니다. 특히 후렴구의 "비가 와" 부분에서 살짝 치고 올라가는 가성은 제목 그대로 빗방울이 튀어 오르는 듯한 느낌을 주더라고요. 덕분에 이 노래의 비는 우울함보다 설렘에 가깝게 들립니다.

 

가사 역시 비를 슬픔의 대상으로만 바라보지 않습니다. 비가 세상을 적시고, 빗물 속에 또 다른 하늘이 비치고, 이 비를 맞으며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고 노래하죠. 비가 오는 날에 이 노래를 들으면 괜히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. 적어도 우산을 들고 걸을 때 기분이 나쁘지는 않게 만들어준달까요. 

 

후반부 기타 솔로도 무척 시원하게 터져 나와 노래가 가진 설렘을 한 번 더 밀어 올려줍니다. 창밖에 세찬 빗소리가 들리는 오늘 같은 날, 잠시 재생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. 어쩌면 이 노래가 비 오는 하루를 조금 더 가볍고 즐겁게 만들어줄지도 모르겠습니다.

 


 

 

가사

 

비가 오네 창문 밖
세상을 다 적시면서
떨어지는 저 빗물소린
나를 슬프게 해
비온 뒤의 세상은
더 맑고 깨끗해지겠지
이 비를 맞으며
어디론가 떠나고 싶어


비가 와 비가 와
아침에 때 아닌 비가
비가 와 비가 와
언제나 설레는 비가

거리에 고인 빗물 속으로 또 다른
하늘과 세상이 비치네
작은 빗물 속에
투명하고 맑게 맺혀있는
빗방울도 떨어지듯
이 기분에 나는
어디론가 떠나고 싶어


비가 와 비가 와
아침에 때 아닌 비가
비가 와 비가 와
언제나 설레는 비가


이런 날이면 언제나 난
어디론가 떠나고 싶어
설레이는 이 기분들을 잊지않고
나의 맘속에 간직해 영원히

비가 와 비가 와 비가 와 비가 와
비가 와 비가 와
언제나 설레는 비가

반응형